고교 소녀상은 저작권 들어 막고… 95점 팔아 30억 번 정의연 이사
작성자 정보
- 작성자 나아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6,695
- 댓글 8
본문
서울 서초고등학교 교정(校庭)에는 높이 1.3m짜리 위안부 피해자 소녀상(像)이 서 있다. 2013년 전국 최초로 교내에 설치된 위안부 피해자 소녀상이다. 이 소녀상은 대표적 위안부 피해자 상징물인 김운성·김서경 작가 부부의 '평화의 소녀상'과는 모습이 다르다. '평화의 소녀상'은 단발머리에 정면을 바라보고 있지만, 서초고 소녀상은 머리를 한 줄로 땋고, 고개를 왼쪽으로 살짝 돌린 모습이다.
원래는 이 소녀상도 단발머리에 의자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제막식을 일주일 남긴 2013년 8월 김운성 작가 측이 학교로 전화를 걸어왔다. '저작권 위반이므로 설치해선 안 된다'는 것이었다. 이대영 당시 서초고 교장은 "교육 목적으로 쓰는데 저작권을 주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당황했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600만원을 들여 만든 첫 소녀상을 폐기했다. 김운성 작가는 소녀상 한 점에 3300만원을 받는다. 이 전 교장은 "김 작가의 소녀상은 너무 비싸 학교 재정으론 무리였다"며 "학생 15명이 역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새 도안을 짰고 한 달 만에 지금의 소녀상이 완성됐다. 비용은 600만원"이라고 했다. 이 도안은 이후 서울 무학여고, 부산 한얼고(당시 부성고) 등이 그대로 가져다 썼다. 물론 저작권료는 없다.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김 작가 부부 작(作) '평화의 소녀상'은 2011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외 95곳 이상에 세워졌다. 이제는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상징물로 자리 잡았다. 미국 글렌데일시(市)는 2013년 지역 내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열린 7월 30일을 '위안부의 날'로 기념할 정도다.
하지만 소녀상을 설치하는 곳이 늘어나면서 김 작가 측이 '평화의 소녀상'을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작가 부부는 2011년 이래 일본 대사관 앞에 설치한 것과 동일한 1.3m짜리 '평화의 소녀상' 95점을 판매한 것으로만 최소 31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소녀상을 설치한 지역의 주민들 성금으로 그 비용을 부담했다.
그러나 비슷한 크기의 소녀상을 이보다 훨씬 비싼 값에 학교에 넘긴 사례도 확인돼 관련 매출이 훨씬 더 많을 가능성도 있다. 춘천여고는 작년 2월 김 작가 측이 만든 50㎝ 크기 소녀상을 교정에 설치했는데, 당시 모금 운동에 참여한 학생 A씨는 "총 550만원을 모금해 김 작가 부부에게 줬다"고 말했다. 김 작가의 소녀상은 최소 34억원대의 비즈니스이기도 한 셈이다. 2019년 1월 교내에 소녀상을 설치한 경남 함안여중도 소녀상 제작비를 고민하다가 홍익대 미대 학생들이 만든 도안에 따라 소녀상을 만들었다. 함안여중 관계자는 "도안비와 주물 제작비 등을 합쳐 1200만원이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 이 관계자는 "알아봤더니 소녀상 제작은 작가가 부르는 게 값이더라"고 했다.
김운성 작가는 2016년부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등을 내걸고 활동하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옛 정대협)의 이사를 맡고 있다.
관련자료
짱꿔고홈님의 댓글
- 짱꿔고홈
- 작성일
정의연 돈 많이 벌었음.
미향 : 고맙다 꺠문이들아 꺼어억~
후려차님의 댓글
- 후려차
- 작성일
류갈님의 댓글
- 류갈
- 작성일
기출문제님의 댓글
- 기출문제
- 작성일
정권교체만세님의 댓글
- 정권교체만세
- 작성일
개소리가 아주 오지네
자기토와님의 댓글
- 자기토와
- 작성일
pierreCelis님의 댓글
- pierreCelis
- 작성일
toto92님의 댓글
- toto92
- 작성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