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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받쥬?" 교사 놀린 초등생…부모에 알리니 돌아온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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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퐁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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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모들 하는 꼬라지 보면 웃음만 나오고 가관임. 라떼 시전하자면 내가 어릴 때는 학교에서 지적 받거나 혼나면 집에서도 또 혼날 정도로 가중 처벌?ㅋㅋ 이었는데 지금은 ㅋㅋㅋㅋㅋㅋ 좀 뭐하면 학부모 모임에서 민원 오고 지랄하고 항의 하고 하는 거 보면 참 ㅋㅋㅋㅋ 노키즈존이 생긴 것만 봐도 ㅁㅊ들이 얼마나 극성스럽고 지랄맞으면 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아이들을 총알받이 방패로 내세워서 노키즈존 없애라고 하고 ㅋㅋㅋㅋ 


스쿨존 사고 이후 부모들 하는 꼬라지 보면 마치 사냥덫을 놓고 기다린 사냥꾼 마냥 돈 몇 백 부르고 ㅋㅋㅋㅋ 



나도 학원에서 몇 년을 경험 해본 결론. 부모한테 제대로 가르침 받은 애들은 개념있고 인사도 잘하고 행동을 막 하지 않는데 배우지 못한 애들 말투나 행동 보면 기가참. 지금도 학원에서 답 없는 애 한 명이 있는데 부모 행동을 보니 애가 왜 이러나 수긍이 감. 애 상태를 잘 아는 엄마가 학원 선생들 고생할 것 뻔한데 고맙다는 말도 없고, 고생하신다는 말도 없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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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수업(해당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연합뉴스
[서울경제]

한 초등학교 교사가 1년 동안 6학년 담임을 맡으며 겪었던 일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초6 가르치면서 있었던 일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교사 A씨는 "이 모든 일은 남학생 4명에게서 나온 일인데 이것도 새 발의 피"라며 겪었던 일을 열거했다.

A씨는 “어버이날을 맞아 잔잔한 노래를 틀어준 뒤 편지 쓰기 활동을 시키자 한 학생이 ‘억지 눈물 짜내는 거 역겹죠. 크크루삥뽕’이라고 말했다”고 적었다. 크크루삥뽕은 누군가를 약 올리기 위해 의미 없이 쓰이는 신조어다.

A씨는 “이 외에도 수업을 시작할 때마다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 있냐’, ‘내가 안 해도 아무것도 못 하쥬(하죠). 킹받쥬?(열받죠)’ 등 말을 이어갔다”고 토로했다. 이어 “태블릿을 활용한 수업에서는 유튜브로 이상한 영상을 틀고 끄지 않는다”면서 “태블릿을 뺏으려 하면 ‘수업권 침해하냐’고 따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A씨는 “이들의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반성문으로 명심보감을 한 장씩 필사하게 했다”면서 “그러나 돌아온 답은 ‘틀딱 냄새난다’라는 답이었다”고 전했다. 틀딱은 '틀니를 딱딱거린다'의 줄임말로 노인 비하 표현으로 쓰인다.

A씨는 "엄하게 혼내서 무서워하면 아동학대"라면서 "애가 학교 나갔다가 다치면 내 책임이고 아이를 찾으러 나가서 수업 못 해도 내 책임"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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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등학교 교사가 1년 동안 6학년 담임을 맡으며 겪었던 일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트위터 캡처

한편 A씨는 이를 참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남학생 4명의 부모 모두 반응이 같기 때문"이라고 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학생들의 부모는 “사랑으로 보살펴주세요”, “우리 애 집에서는 착한데요”, “교사가 잘 가르치셔야죠”, “왜 우리 아이한테만 그러시나요” 등 반응을 보였다.

A씨는 "교장, 교감한테 말해봤자 옆 반 교사와 해결법을 짜내보라는 얘기만 할 걸 알아서 굳이 말 안 한다"며 "제일 미안한 건 내 에너지의 90%를 저 4명 막아내는 데 쓰고, 10%를 26명에게 써야 했다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극한직업이네요”, “숨이 너무 막힌다”, “읽기만 해도 기 빨려요”, "체벌제도 부활해야 한다" 등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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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위위경이의방님의 댓글

  • ❤️위위경이의방
  • 작성일
킹받네...

엘리프님의 댓글

  • 엘리프
  • 작성일
3일전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 알림장 내용 중에서 이렇게 써 있네요ㅕ.

초등학생이 사용해서는 안되는 말 하지 않기 (TV, 유투브 등)

한지민신랑님의 댓글

  • 한지민신랑
  • 작성일
뒤지게 두드려 맞아야지 저런 애새끼들은 부모도 같이 맞아야 됨

족발조아2님의 댓글

  • 족발조아2
  • 작성일
요즘 애들이 그렇지...

정크렛과아나님의 댓글

  • 정크렛과아나
  • 작성일
하긴 부모 새끼들도 저러는데 자식새끼라고 ㅋㅋ

두둥두둥둥님의 댓글

  • 두둥두둥둥
  • 작성일
어릴 때 선생한테 친구가 사투리 쓰다가 싸대기 10대 양손으로 날라오던 거 생각나네

국민학교2~3학년 정도 때였는데 충격적이였지 맞는 동안 왕복으로 왔다리 갔다리...

끼기기님의 댓글

  • 끼기기
  • 작성일
개극혐이네 가정교육이 제일이다.

사이다탄산님의 댓글

  • 사이다탄산
  • 작성일
하아

Stone144님의 댓글

  • Stone144
  • 작성일
글쎄 지금 학부모들 세대들이 약간 걸친 세대들이라서. 다들 3~40대들일텐데 알겠지만 거진 80년대생들 이때가 거의 선생과 제자들간의 폭력의 끝판이였던 세대들이라서 지금은 체벌 없다고 하는데 정당시 학생이였던 세대들은 말만 체벌이 없었지 다 맞으면서 선생에 대한 반감을 키우면서 컸던 세대들이고 선생에게 직접적인 차별을 받아오던 세대들이라서 아이들이 버릇도 없었지만 선생에 대한 권위도 스스로 무너트린거라 지금 선생들이 교권을 바라기엔 많이 늦었지 거기다 지금 선생들도 선생 자리 차지하려고 더러운짓 많이 했고 더러운꼴도 많이 당했을테니 더더욱 교권이란게 없을테고 아마 다다음 세대까지는 교권추락이 계속 될거고 부모들도 학생들 편을 들테니 더욱더 추락되겠지.

콜롬비아콜카스님의 댓글

  • 콜롬비아콜카스
  • 작성일
열받아서 체벌하면 체벌한다고 지랄 안하면 애새끼들이 저지랄..  애들이 선생은 쥐뿔로도 안보고 체벌 강화되서 선생들이 매짓 시작하면 이유없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애들을 패댈테고.. 애들은 생활기록부에 뭐라고 적혀있던 신경 안쓸테고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면 선생이 아니라 주변 애들이 병신짓 많이 할테고..  암만 생각해도 답이 없음.. 부모들이 제정신 차리고 교육해야 할텐데...

태우기님의 댓글

  • 태우기
  • 작성일
애를 개처럼 키우는 개같은 세대가 문제...

장문탁님의 댓글

  • 장문탁
  • 작성일
저런 애들은 내가 초딩때도 있긴 했음.

문제는 그땐 어느정도 체벌이 가능했는데 요즘은 불가능하다는거 ;;

여기 댓글은 세대갈등 일으키고 싶은지 모르겠는데 요즘 애들만 그런건 아님.

저런 애들은 모든 세대 모든 학교 모든 반에 항상 존재했으나

더이상 체벌을 못하게 되니까 상대적으로 더 교사가 불쌍해보이는 것일 뿐.

늙은꿈나무님의 댓글

  • 늙은꿈나무
  • 작성일
저도 항상 느끼는게 성적 상위권 애들이랑 문제 일으키는 애들이랑은 행동거지가 많이 다릅니다

그게 인성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자신에게 해가 될 행동을 걸러내는 지성 혹은 자제심인지는 모르지만요

Hasumin님의 댓글

  • Hasumin
  • 작성일
킹받쥬 대박

채현영현아빠님의 댓글

  • 채현영현아빠
  • 작성일
요즘 애들 버릇없고 잘못인정안하는 것도  다 부모잘못이죠..애들 키우다 보면 저런애들 때문에 내자식이 고생하고 스트레스 받는거 보면 에효..

진짜 답없어요. 요즘애들은 진짜 무서운게 없으니 에효

운동이필요해님의 댓글

  • 운동이필요해
  • 작성일
부모가 저따위인데 자식이 뭘보고 배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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