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부모 2명이 벌어서 썼지만 지금은 자식 수가 적어서 양가 합쳐서 손주 1명인 집이 많다보니, 양가 조부모까지 6명이서 돈을 씀..

가격대 비싸지는 것도 있지만, 옛날에는 포대기가 전부였는데 지금은 아기띠, 힙시트, 슬링 등등이 있고, 카시트나 유모차도 종류가 많아지고, 막상 써보면 어지간한 용품은 돈값한다고 느꼈음. 부모의 편리함과 체력을 돈으로 사는거라, 본인의 여력이 되면 돈을 쓰는게 좋은듯.

개인적으로 값이 너무 비싸다 느끼는건 여러가지 있지만 특히 옷이랑 장난감.

어른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천값도 덜 들텐데 왜 어른옷보다 비싼건지 이해가 안됨. 한땀한땀 장인의 수제 솜씨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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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
작성일 23-04-10

아기옷은 천재질이 다르니깐 비싸죠

아기옷은 그냥 SPA브랜드꺼 사서 입히는게 최고라고 봅니다

좀만 입히면 금방 커버리고

장난감이나 다른 용품은 중고로 사고 팔고도 쉬운데

옷은 진짜 비싼 자켓같은거 아니면 팔지도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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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ong1
작성일 23-04-10

이래서 애를 못 낳겠다... 우리나라 미친 것 같다. 애 끌고 다니는 유아 카트 얼만지 암? 최저 가격이 48만원 임 바퀴에 천 몇개 있는게 ...

그걸 비싸다고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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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reCelis
작성일 23-04-10

임산부석이 개병신좌석인 이유 = 돈있는 놈들만 애낳는데, 그 돈있는 놈들이 임신해가지고 출퇴근시간 같이 사람미어터질 때 버스 지하철을 타겠냐? 배가 임산부만한 돼지년들만 뱃지들고 다니드만. 뱃지는 달라고 하면 검증도 없이 다주는 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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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
작성일 23-04-10

임신확인서가 있어야 뱃지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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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녀
작성일 23-04-10

역무원이 안내한 근처 역에 가서 배지를 요청했더니 역무원은 별도의 질문이나 확인 절차 없이 ‘임산부 배지’를 꺼내줬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배지를 요청하는 시민들에게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배포하고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캠페인 차원에서 하는 것일 뿐 배지가 어떤 효력을 가지는 것이 아니고, 임산부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요청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일이 확인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