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맞은 고3 사촌동생, 혈액암으로 함암 치료, 수능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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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퐁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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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0일에 화이자 맞은 고3학생에게 악성 혈액암이 발병해
수능도 포기하고 이제 2차 항암치료를 준비하는 암환자가 되었네요.
쩝... 저는 몸상태가 안 좋아 2차를 아직 안 맞고 있습니다만
헬스센터같으덴 안 다니고, 술먹는 데에도 별 지장없고
옆에서 '왜 아직 2차 안 맞는데!"라고 닥달하는 이도 없으니
생활에 그리 큰 불편함은 못 느끼고 있네요.
아무리 백신 부작용이 적어도
저 학생처럼 자기에게 일어나면 부작용 100%인게 되니
참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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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은 고3 동생, 장기 괴사·혈액암 진단…수능 포기"
기사입력 2021.11.15. 오전 8:08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고등학교 3학년인 남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장기 괴사 및 악성림프종혈액암 진단을 받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포기했다는 사연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13일 청원인은 국민청원을 통해 “고3인 사촌동생은 ‘위드 코로나’에 동참하고 올해 수능을 무사히 치르기 위해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다. 청원인은 “화이자를 맞고 얼마 후 장기 괴사 및 악성림프종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결국 수능도 치르지 못하고 대학도 가지도 못하고, 군대도 가지 못하고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고 적었다.
청원인의 사촌 동생인 A군은 지난 7월20일 화이자 1차 접종을 했다. 이후 약 2주가 지난 8월 5일 심한 복통과 허리 통증을 겪었다.
당시 A군은 집 근처 가까운 개인 내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8월 10일 2차 접종 후 A군은 복통이 다시 생겼고 이후 학교에 갔다가 조퇴하는 일이 잦아졌다.
또다시 방문한 일반 개인 내과 병원에서는 “더 큰 병원에 가서 입원해 보라”고 권유했다. 청원인은 “하지만 방문했던 큰 병원엔 코로나 확진자가 너무 많았고 고3이라 장기로 입원하는 점이 부담스러워 부득이하게 통원하며 약을 지어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A군은 흔히 겪는 장염이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처럼 복통과 설사를 경험하고 나아지기를 반복했다. 청원인은 “혹시 몰라서 종합병원에서 혈액검사,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등 여러 검사를 진행했고 이후 9월9일 학교에서 조퇴한 후 피검사, 9월 10일엔 초음파, 위내시경 검사를 했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청원인은 혈액에 염증 수치가 높은데 화이자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시 “처방해준 약 복용을 통해 염증 수치를 조절하면 될 것 같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통원 치료만 지속했다고 했다.
9월 20일 A군은 또다시 극심한 복통에 시달렸고 결국 응급실에 갔다. 이날 CT촬영을 해보니 “장중첩이 있다”는 소견을 들었다. 장중첩이란 장의 한 부분이 장의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질병이다.
이로 인해 A군은 소장, 췌장 일부 장기가 괴사됐고, 장기 일부 절제를 했다. 또 절제 수술을 하면서 이상 조직이 발견돼 조직 검사를 한 결과 악성 림프종 혈액암으로 진단받았다.
A군은 서울에 있는 대학 병원, 지방에 있는 대학병원을 거쳐 현재는 부산에 있는 한 대학 병원에서 1차 항암 치료를 마치고 2차 항암 치료를 위해 대기 중이다. 문제는 혈액암 진행 속도가 빨라 장기 절제 수술을 했던 부위에 다시 종양이 생겼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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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타란님의 댓글
- 손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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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부작용으로 혈액암 >> 뭘 어떻게 해야 부작용으로 혈액암이 생기지? 무슨 방사능 물질인가??
궁금23님의 댓글
- 궁금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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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런데님의 댓글
- 아니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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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어휴님의 댓글
- 이건뭐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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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님의 댓글
-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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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걸린 당사자는 병걸릴 확률이 아무지 작아도 난 걸렸다는 느낌은 애초에 그 걸릴 확률은 아무 근거도 없이 확정적으로 느낍니다. ㅂㅕㅇㅅㅣㄴ같은 백신 너무 신뢰하지 마세요.(배척하란 소리가 아닙니다. 맹목적으로 너무 믿지 말란 소리, 개발기간도 짥고, 임상실험도 충분히 못하고, 외국회사 지들도 무슨 부작용 일어나는 줄도 모르는 백신입니다. 코로나 대응하나만 보고 급하게 만든 제품을 맹목적으로 신뢰하는 게 뭘 위해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궁금23님의 댓글
- 궁금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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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님의 댓글
-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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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윈님의 댓글
- 노스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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