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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코로나' 알린 中 기자… "감옥서 죽을 위기, 스스로 걷지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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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코봉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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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0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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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 사람이 진정한 언론인이고 기자지. 기레기, 기더기들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지난해 12월 공중소란 혐의로 징역 4년 선고받아
중국 시민기자 장잔의 구금 전 모습. /사진=가디언
중국 우한 지역을 취재하며 코로나19와 관련한 우한 실태를 알리다 체포된 시민기자 된 장잔(38)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장잔은 변호사 출신의 시민기자로 지난해 2월 우한에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취재하며 당국이 주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도시를 봉쇄했다고 비판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상하이 푸동신구 인민 법원은 장잔에게 '공중소란' 혐의를 들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교도소에 수감된 장잔은 당국의 처벌에 반발하며 단식투쟁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달 30일 장잔의 오빠인 장주는 SNS를 통해 "단식투쟁 중인 동생은 현재 튜브를 통해 강제로 영양공급을 받고 있다.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견디지 못할 수도 있다"며 "동생의 키는 177cm지만, 몸무게는 40kg이 채 나가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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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인터넷에 공개된 사진 속의 장잔이 바짝 야윈 모습으로 휠체어에 앉아 재판을 받고 있다. /사진=홍콩 명보, 연합뉴스
장잔의 오빠가 올린 게시물이 화제가 되자 세계 최대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는 "그녀가 단식 투쟁을 끝내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즉시 석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위험에 처해있다"며 "애초에 감옥에 갇히지 말았어야 할 장잔은 이제 감옥에서 죽을 위기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국제 기자단체인 '국경없는기자회'도 장잔의 현재 상태가 매우 위독하다고 밝혔다. 국경없는기자회 동아시아 국장인 세드릭 알비아니는 "현재 장잔은 주위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 머리를 들거나 걸을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장잔은 단식투쟁을 시작한 뒤 외부인과 접촉이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스스로 면회를 거부한 것인지, 교도소 측에서 면회를 막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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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토니스타킹님의 댓글
- 토니스타킹
- 작성일
헐ㅠ
네버다이새턴님의 댓글
- 네버다이새턴
- 작성일
단식투쟁?...짱깨 정부를 너무 물로 본거 아닌가?
그리고 이번 코로나 사태와 홍콩민주화 시위 미얀마 민주화 시위등으로
국제기구가 돈만 밝히는 쓰레기 집단이고 일도 전혀 안하는걸 다들 알텐데
그리고 이번 코로나 사태와 홍콩민주화 시위 미얀마 민주화 시위등으로
국제기구가 돈만 밝히는 쓰레기 집단이고 일도 전혀 안하는걸 다들 알텐데
SokOO님의 댓글
- SokOO
- 작성일
세계적으로 중국의 힘을 키우는건
자기 몸에 암을 키우는거랑 다를게 없어 보이네요
자기 몸에 암을 키우는거랑 다를게 없어 보이네요
허니펀치님의 댓글
- 허니펀치
- 작성일
이래서 극소수의 아직 존재하는 착한 중국인은 짱꿔들이 죽이고 있다는거지
기출문제님의 댓글
- 기출문제
- 작성일
허..
피박입니다만님의 댓글
- 피박입니다만
- 작성일
이래서 공산당을 싫어하는 정상적인 중국인들이 돈 모아서 해외 이민 루트로 탈출하나 보네 천안문 사례도 있고 혁명을 일으키기 무섭겠지..
minasj님의 댓글
- minasj
- 작성일
어휴 중국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