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람 저도 압니다.

항상 일자리 알아보고 있다, 내가 알아서 한다

말은 하지만 간단한 알바조차 안하고 부모님한테 생활비 받아쓰면서

배달음식 시켜먹고 넷플릭스보고 게임하는게 하루 일과인 사람요

것도  기댈 곳이 있어서 망정이죠

혼자 반지하 월세에 살면서 일본차 살면서

여자 등쳐먹고 꾸역꾸역 알바나 하던지 일 하다가 그만두고

쉬다가 또 반복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기댈 곳 없는 사람은 놀라고 해도 못 놈

저렇게 살면 돈이 어디서 나옴? 부모님한테 용돈 받는거임?

부모돈 빨아먹는 거임

맞아요. 이런 분들 참 많죠.

제가 알아서 할께요

이말은 책임감 있는 사람이 쓰면 좋은말이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진짜 현실도피용 발언밖에 안됨

집안 이던 어디던 문제 있을 확률 거의 백프로

내얘기같다

한국판 사토리 세대잖아요

이런 사람 많지...

중간에 대인기피증 비슷한게 생긴거 아님?

뭐 실패를 반복하다보면 도전자체가 두려울수도 있음

근데 먹고살려면 해야되는건데

음.. 어려서부터 직업의 다양성을 모르고..



원하는 직업이 있다면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지는 않고..



무조건 성적만 잘나오면 된다이다 보니.



결국 나중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완전 다른 방향으로 간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죠.



있는집에선 아이를 머로 키우겠다라고 하고 집중케어 해준 반면..



없는집은 공부공부공부..



아이때부터 직업의 다양성과 그 직업을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전 이과 문과 결정하라는데?  그게 몬지도 모르고 선택했던듯 하네요



즉 자신이 수학을 잘하면 문과보다는 이과다 머 이런식?

직업이 많다고 하면서 직업 설명 교육 플렛폼 보면 ㅄ같은거 존나 많았습니다.

무슨 "어플리케이션 포토 그래퍼"였나?



그냥 사진 편집 어플로 그래픽 처리하는건데 그걸 마치 무슨 직업처럼 적고

스타트업 중에 플라스틱 컵에 펜으로 선 긋고 어항처럼 만들어서 다시 판다는

ㄹㅇ 꿈도 희망도 ㅄ같은 걸 일자리라고 별의 별 다양한 일이 많다고 말해주면서



안전성, 급여, 기업의 빈부격차, 하청 구조 이런 현실적인 조언은 거의 없고

이런거 생각해서 말씀해주시는 것도 님 말씀대로 "없는집은 공부공부공부"



부모도 공부가 중요한지는 아는데 그걸 설명하는 능력이 없으니까 맨날 이해도 못 시키고 강요하고 때리기만 급급하죠.



어렸을 때부터 공부 열심히 해서 지금 발전소 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부모님께서 자기한테 어렸을 때부터

시사 이야기, 주식 이야기, 경제 이야기 등등 여러 방면을 설명해주면서 의견을 물어보셨더랍니다.



그렇게 부모가 "밥상머리" 교육이 품격이 있으니까.



애도 궁금한게 생기고 그걸 논리적으로 생각할 능력이 있으니까. 발전소에 들어가려고 학창시절부터 진학 루트를 스스로 찾아보고 계획을 세우더라고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의 "밥상머리" 교육이 강압, 명령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그거라도 하면

싫어도 먹고 살려면 해야해 ㅠㅠ라는 차선책의 관념이라도 생길텐데



옛날 같았으면 아버지가 일이 많아서 같이 밥을 못 먹더라도 엄마가 같이 먹어주면서

가정교육을 할 건덕지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전부 맞벌이를 하니까

아이가 집에서 방치가 되는 거죠.



학교에서 교육이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데



공교육, 행정의 역할이 언제부터 능력 있었나요?



전부 월급쟁이일 뿐이고 형식적인 교육 뿐이었죠.



그러니까 어플리케이션 포토 그래퍼, 플라스틱컵 어항 판매자 같은 ㅄ같은 거나 직업의 다양성이라고 가르쳐 줬죠.







대부분의 아이들이 별 생각도 없이 졸업을 하는 이유가 생각할 환경이 안되니까입니다.



옛날에는 가장&주부였다면 지금은 가장+가장이고 아이는 월급쟁이들의 관리대상일 뿐 방치되어

집에서 부모님이 일이 바빠 놔둔 돈으로 저녁 해결하는게 몸에 배인 교육인거죠.

전 이건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진즉 용돈을 주지말았어야지...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

너무 안타깝네요.. 저렇게 되면 악순환의 연속이죠.. 사회구조의 문제도 있고 사람마다 사정이 있고 사연이 있는법이니 젊은데 일안하는 사람은 다 문제가 있다라고 단정지어선 안될것 같아요

서글프노

솔직히 힘든 노동을 하고싶지 않은게 아니라 힘든데 대우도 개같고 사람취급을 안하니까 그런거 아닐까...

환경미화원, 소방관, 경찰, 교정직 같은 공무원은 힘들어도 하려고 줄서있음.

이게 맞죠. 힘들게 노동해봤자 대우가 안좋으니 차라리 안하겠다는거. 힘든 일이든 힘들지 않은 일이든 어쨌든 대우와 사회적 평판이 좋은 직업은 경쟁이 너무 빡쎄기때문에 어렵고, 좆소기업에서 일해봤자 어차피 가난한데 애 낳아봤자 그 애도 커서 노예가 될테니 차라리 결혼하지말자 애 낳지말자.. 대략 이런 자포자기같은 느낌. 평범한 월급쟁이가 열심히 일하고 돈 모아봤자 아파트 살 수 있는 시대도 아니고.. 대부분 부자가 되고 잘사는건 부모로부터 시작됨.

무작정 욕하기엔 서글프다

진짜 노답이네요

취업 못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중에 취업 안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가릴꺼 다 가리며 취업 준비하면, 채용하는 측에서도 가릴꺼 다 가리죠.

내가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으면, 남들보다 못한곳을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나라 사회구조가 이런 사람을 만들기 되게 쉽게 되있죠

노력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저래됨 나도 경찰공무원 준비 한답시고 저런 생활 딱 1년했던거같음 없던 병도 생김

정신 번쩍들고 평소하고 싶던 컴터 배우자는 맘으로 군대 동기놈이랑 무작정 용산찾아가서 모니터 배달로 시작, 수금도 다니고 조립도하고 영업도 하고

얼마전에 뉴스에서  20대중 부모용돈으로 놀고먹는 청년들이 40프로라는걸 봤는데 좀 심각하다고 보여지네요 양질의 일자리 찾기전에 알바라도해서 최소한 본인용돈이라도 벌어야되지 않을까싶은데 아는지인이 일력파견업체 운영하는데 요즘알바 시급1만원짜리 널렸는데도 사람구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코로나전에는 젊은친구들 용돈벌러 많이들 왔다는데 코로나터지고 청년들이 그나마 일하려는의지도 없어진거같다고하네요

코로나로 코인, 주식, 부동산이 치솟는거 보고 더 자포 자기하고 내 인생 끝났다 생각 하는거 같아요

유교문화 때문인지

경제적 독립이나 자립하는 문화가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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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중소기업, 대기업간의 임금차이보다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근로환경차이가 너무 크다.

중소기업은 안전규칙을 재대로 지키는 회사가 사장이 똑똑해서 재대로 체계를 잡은곳을 제외하고는 없으니,

업무자체도 재대로 하는 기업이 사장이 똑똑한곳 제외하고는 없으니... 젊은 사람들이 취업을 하더라도 경력이 쓸데없고, 위험한게 분명한데도

그냥 대충하는 업무태도로 인해 단기근무이후 퇴사를 하게 된다.

돈이 초반에 적더라도 이곳에서 배운 것으로 무언가 할수 있다면 청년들이 버티지..하지만 그런곳은 없다.

그리고 그들은 좋은 기업에 취업준비를 초반에 하다가 어느정도 좋은 스펙을 가진자들과 경쟁을 하는데..

이길수 있을리가 없다.. 하나는 사회초년생에 빵빵한 스펙 vs 하나는 어중간한 스펙 중고신입 나이더 많고..

현기차만 봐도.. 동일 노동인데 소속사가 다르다는 이유로.. 급여차이가.. 심각하고.. 대우도 심각하고.



노조와 비노조간



직고용 정직원과 하청 계약직..



첫시작이 어디에서 시작했냐가 결국 이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첫단추가 그래서 중요한듯

이건 우리나라 기업구조 및 환경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윗분들 말씀대로 이넘의 중/소기업들이 극악의 환경을 자랑하니 청년들이 일할 맛이 나겟어요?



그렇다고 대기업은 상위 10% 내외 정도밖에 안될테고 .. 총체적 난국이라는 ㅜㅜ

청년취업문제라고 하는데 근본적으로는 아직 개발도상국 초창기 시대에 묶인 낮은 기업레벨이 가장 큰 문제다..

근로자는 시대가 변할수록 성장해 나가는데,, 사실 기업은 과거와 변하지 않았다..

왜냐면.. 경영하는 경영자, 정치인 등등 아직 과거에 머물고 있고, 변하기를 두려워하고 있다.

하지만 변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것이고 사라져 갈뿐이다.

한국의 짱짱한 기업 제외하고 중소기업들은 좀비와 다를바 없다.

이 기업들은 앞으로의 다가올시대에 절대 버티지 못할것이고, 이 곳에서 일했던 근로자도 다시배워야 할것이다.

사회를 경쟁구도로 만들거면, 경쟁을 할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고 경쟁을 시켜야 하는데

이건 그냥 제비뽑기로 탈락자 정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도 지금과 동일한 방식으로 사회체계를 유지한다면 한국은 장담하건데 몇몇기업제외하고는

부도날 회사가 산더미 일것이다.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나라이므로 다른 나라에 비해 기업의 경쟁력이 짱짱해야만 지금과 같은 고도화된 경제체제를

유지할수 있을것이다.

실제로 저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거 같아서 ㅠㅠ

근로조건이 문제임 하청이랑 노예장사하는 쓰레기들만 단속해도 일자리 질이 많이 좋아질텐데....

중산층이 갈수록 말라버리고 빈곤층이랑 상류층로 나눠지고 있다는데 나라가 안 망할수가 있겠음 ㅋ

중소기업만 따져봐도 나라 돈으로 사람 고용해서 갈아버리면서 마진 장사 하는 쓰레기 기업 많고

경쟁력 있는 기업은 얼마 되지도 않으니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