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해당 영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봄

1. 수빙수씨가 레스토랑/식당에 대한 운영경험 없음. 처음

2. 해당 글에 직원(수빙수 동생 겸 스트리머 경 수빙수 채널 촬영감독겸 동업자..?)이 당근 괜찮다고 두번 말한걸 멕인다고 하지만

  정작 수빙수 본인도 그 얘기 듣고 에?? 해버림

3. 승우아빠는 유튜브 하기 전에도 해당 업종의 전문가이기도 하고 요리계의 엘리트? 같은듯. 에드워드권 제자이기도 하고

4. 당근마켓에 대한 이미지. 당근마켓은 보통 어린 학생, 주부들이 주사용자라 생각함.

  그래서 당근마켓을 보고 오는 사람 또한 마찬가지로 전문적이지 않은 학생, 주부들이지 싶음.

  당근마켓에 구인공고를 내는게 당근마켓 이용자에 대한 광고효과도 있겠지만

  파인다이닝 같은 고급레스토랑에 오래 몸담았던 승우아빠 입장에서는

  오히려 그런게 수빙수 식당에 대한 저렴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 까지 고려하지 않았을까 싶음

5. 1과 관련된건데 지금 수빙수 레스토랑에 필요한건 처음부터 교육시켜야할 알바가 아니라

  홀 관리를 하고 체계를 잡고 서빙을 할 전문적인, 제대로된 직원이 필요해보임.

  그래서 정상적인 루트로 사람 구하라고 추가적으로 말한것 같고 

  그래서 당근마켓에서 사람 구하는걸 부정적으로 말한것 같음. 구해도 어차피 알바수준이니

6. 보통 우리가 먹으러 다니는 입장일 땐 크게 인지를 못하지만

  식당에서 초기오픈이 매우 중요함.. 이 때 서빙등 서비스 제대로 안되면 수빙수건 연예인이건 나가리임

  그런데 일할 사람을 당근마켓에서 구한다..? 흠.. 저는 글쎄요 임

  음식 늦게나오고(영상에서도 승빠가 시간 재더라구요), 주문 접수 제대로 안되고, 메뉴 딴곳 나가고 그러면 역으로 생각했을 때 아무도 그런데 안감

7. 물론 승빠도 말을 세게 한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이걸가지고 선민사상이니 뭐니 하는건 오바같음

  영상 보는 내내 느낀건 전문가입장에서 경험이 없는 수빙수님에게 초짜의 시선에서 알수없는 것들에 대해 진심어린 조언들을 많이 해줌

  구인도 마찬가지였고 그래서 당근마켓을 통한 구인도 안좋게 얘기를 한거 같고

8. 솔직히 이대로 가면 수빙수 레스토랑은 주방이 됐든 홀이 됐든 직원에 끌려다니고 휘둘릴것같음

9. 어차피 짤도 없고 글만 길고 많은 이 글을 많이 안 읽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