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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수가 오미크론 위험도는 독감 수준이라고 하네요

작성자 텅스텐W74
작성일 2022.01.19 03:11

조회 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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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발 ‘코로나19 엔데믹’ 가능?…“관건은 또다른 변이”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56&aid=0011197410

미국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 책임 교수 : "빠르게 증가한 만큼 빠르게 줄어들 것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위험도는 독감과 같은 수준입니다. 독감 때문에 나라가 멈추지 않듯이, 우리는 코로나19와 공존해야 합니다."

미국 워싱턴대 보건계량연구소, IHME는 한국은 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 감염자가 폭증해 다음 달 25일쯤 최고치에 도달할 거라고도 예측했는데, 대부분 무증상 감염일 거라면서...한국은 2월 25일에 14만 5천여 명(비공식 확진 포함)의 하루 신규 확진자를 기록하며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미국 교수가 오미크론 위험도는 독감과 같은 수준이라고 말했군요.

우리나라의 오미크론 최고치도 예측했는데, 과연 맞을지 모르겠네요.

댓글 23개

라면은후루룩먹는게맛있다
작성일 22-01-19

ㅡㅡ;;;; 독감....

독감수준이라는것 자체가 무시무시하다는건데요

인플루랑 비슷하다는 것 자체가 이미 말 그대로 나라가 멈출 수준이라는 거잖아요

인플루는 백신이 안정적으로 개발이 되었으니 나라가 안멈추는 거지

저 교수말대로 독감수준이면 독감처럼 안정적인 백신이 없는 이상 나라가 멈추고 세계가 멈추는게 당연한 수준이라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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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1358
작성일 22-01-19

저 교수는 독감 때문에 나라가 멈추지 않듯이, 코로나19와 공존해야 한다고 말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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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도일
작성일 22-01-19

공존하고 싶어도 안정적인 백신이 개발이 되어야죠.. 독감처럼 말이죠..

그래서 공존이 가능하죠..

독감도 치료제가 나온게 아니죠 계속 변이가 나오고 있구요

코로나와 독감의 다른점이 독감은 안정적인 백신이 개발이 되어서 접종을 아기때부터 하게 하고 있고 또 일정한 나이대가 되면 접종 하도록 하고 있다는거죠..

근데 코로나는 그게 아니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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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ity
작성일 22-01-19

저 교수가 지금도 죽어나가고 있는 코로나 사망자를 독감 사망자 수준으로 내려놓고 이야기 한다면야 누구라도 인정하겠죠. 그게 안되니 미국에서도 듣보잡이 되는거고....

저 교수가 말하는 취지는, 미국에서는 코로나 이미 더이상 못막으니 죽는거 그냥 감수하고 독감 취급하면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 그나마 덜 죽을테니 이걸로 만족하고 자위하자.. 이소립니다.

뭐 저 교수의 말을 우리나라에서 써먹으려면 인구대비 코로나 사망률을 미국 수준으로 맞추면 되겠군요.

아직 우리나라는 미국의 몇배 수준으로 사망자 적게 나오면서 선방 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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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ity
작성일 22-01-19

문제는... 감염이 많이 걸리면 그만큼 높은확률로 변종이 발생하고, 오미클론 이후의 변종은 예측이 불가능하다는게 문제죠.

90% 확률로 오미크론보다 전염성 높고 위험도 낮은 변종이 생기면 좋은데, 1% 확률만 남아도 지독한 위험성 가진 변종이 튀어나오면,

재수없음 흑사병의 재림입니다. 2집 건너 1집 싸그리 죽어나가는 꼴 볼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런 학자들도 희망회로 돌리면서도 확신을 못하고 강하게 말을 못하는겁니다.

지밖에 모르고 별 생각 없는 무뇌충들만 오미클론 걸리면 코로나 종식되겠네 백신 필요없네 등등 헛발질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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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도일
작성일 22-01-19

맞아요 독감수준이라고 발언한거 자체가 무시무시 하다고 말한거나 같아요..

지금 독감은 대처할 안정적인 예방주사가 개발이 되어서 일정한 나이대가 되면 접종을 하고 있으니 나라가 안멈추는거죠..

근데 코로나가 독감하고 비슷하다고 말한거는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할 안정적인 백신이 개발이 안되었으니 위험하다가 발언한거나 마찬가지죠..

그래서 관건이 또 다른 변이가 나오느냐 안나오느냐라고 덧 붙인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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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1358
작성일 22-01-19

미국 현재 위중증 환자가 2만 5천명이니 적은 수는 아니죠.

신기하게 영국은 위중증 환자가 746명밖에 안되네요.

호주는 하루에 7만명 넘게 확진자가 나오는데 위중증 환자는 419명밖에 안되고요.

왜 이리 차이가 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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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문도
작성일 22-01-19

문제는 먹는약이 없다는 것이죠..

예방 백신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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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1358
작성일 22-01-19

먹는 약은 우리나라도 처방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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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ity
작성일 22-01-19

먹는약도... 델타에 통하는 약이 다르고 오미크론에 통하는 약이 다르더군요.

레딧에서 이탈리아 의사라는 애가 울부짖던데... 참, 우리나라에서 나온 치료제도 오미크론에는 안듣는다네요.

건강한 층에서야 괜찮겠지만 노약자들이 걸리면 오미크론도 위험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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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1358
작성일 22-01-19

그래요?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처방된 약이 델타 전용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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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ity
작성일 22-01-19

처방된 약이 우리나라에서 나온건지 수입된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셀트리온? 거기서 나온 약은 델타에는 효과가 엄청 좋은데 오미크론에는 약하대요.

셀트리온 약은 아직 처방하긴 검증 등등이 좀 이르니.... 수입된 약이 아닐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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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이드
작성일 22-01-19

독감도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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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ove
작성일 22-01-19

독감수줏이라서 백신안맞아도 된다는 말을 하려는것??

회사에서 독감백신 매년 의무적으로 맞는데ㅋㅋ 작년에도 내가 직접 우리회사직원들꺼 구입함

내예상보다 오미크론 중증도가 나쁜가본데 언제는 감기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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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1358
작성일 22-01-19

미국은 나쁜 편이고, 영국과 호주는 그리 나쁘지 않은 편이네요.

미국 위중증 환자 2만 5천명, 영국 위중증 환자가 746명, 호주 위중증 환자는 419명 (하루 확진자 7만명)

미국은 독감 수준이고, 영국과 호주는 그보다 덜한 듯해요.

좀 더 지켜봅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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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ove
작성일 22-01-19

오미크론용 백신은 좀 패스하나했더니 또 맞는거 고려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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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이드
작성일 22-01-19

독감이면 쎈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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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no1
작성일 22-01-19

독감은 감기따위가 아닙니다. 그냥 다른거에요. 콧물 찍 나오고 열 쫌 오르는거하고 비교하면 안됩니다. 도대체 누가 감기라는 이름을 붙인거여...

자다가 덜덜덜 떨면서 깨는건 기본이고 열이 팍팍 올라갑니다. 타미플루 부작용인지 모르겠는데 밥도 제대로 못먹어요. 죄다 올라와서.

이래저래 몸이 와장창 상태라 뻗어있어야합니다. 전염력은 드럽게 좋아서 순식간에 퍼져요. 제정신 박힌 회사라면 출근하지 말라고 합니다.

약이 시원찮은 독감이면 충분히 무서운데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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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나라
작성일 22-01-19

독감이 만만한게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독감사망율이 낮은 편이라 가볍게 보는데 미국은 독감으로 엄청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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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wr
작성일 22-01-19

당장 오미크론도 문제지만 저게 변이되는게 더 큰문젠데 치명률 떨어져서 독감수준이라고 쉽게 생각하는건

지능이 모자란거 아님? 코로나처럼 변이가 빠른 전염병은 못본것 같은데 왜들 무시하는지 이해가 안됨...

욕하고 싫어하는만큼 조금만 상황을 들여다봐도 알텐데 조중동이나 이상한 유튜버들 영상만 맹종하는게

참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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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qtmd
작성일 22-01-19

독감=열나면 39도 40도 찍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괜히 맞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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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틸아민
작성일 22-01-19

화이자에서 오미크론용백신 일부생산중이고 3월말쯤에 공급가능하다네요 정작 자국인 미국은 치명율도

낮은데 돈이 썩어나냐라면서 오미크론용백신에 회의적이긴합니만 울나라는 나오는 즉시 들여오도록 예전부터

계약이 되어있는상황이라고 뉴스에서 말하더군요 아마 울나라가 임상실험장이될듯한데 기존백신샷과 상관없이

맞으라고 이야기 나올거니 걱정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