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합리적인 결정을 하더라도 한국에 들어오면 달라지는게 한국화 아닌가 우리의 걱정은 저걸 이유로 핑계로 겨울철에 LNG 가격을 올리고 지들끼리 담함할것 같은 불안감이지 몇십년동안 그들이 해온게 있으니까. 거기다 최근에 수많은 민영화 이슈까지.. 얼마나 해처먹으려고 저러나 싶은 불안감..

한국화 되면 골치아프겠네요..

근데..

저게 말이 안되는것이.. 유럽이 러시아에서 수입안하면..

우리나라 겨울.. 유럽도 겨울임.. 유럽은 더 부족하다는 사실..

유럽 계약분이 겨울에 우리나라로 온다는 보장이 없음..

그들은 우리나라보다 더 부족할건데.. 어떻게 우리나라로 보내줌?

지금 가격 상승분이 .. 더 상승할건데..



우리나라 수입 100이라면.. 70~80만 수입될수도 있음.. 즉 20~30이상 부족 할수 있다는것.

확실히 유럽도 겨울엔 부족할텐데 저것처럼 될까라는 의문이 들다가도

제가 뭐 전문가가 아니니 그런가 보다 했는데 사실 지금도 잘 모르겠네요.

유럽이 러시아에서 40~50% 수준의 가스 수입중.. 어떤 나라는 거의 80%이상..



그 물량을 러시아가 아닌 중동이나 아프리카등등에서 유럽이 수입 하게 되면.

가스 생산 물량이 부족하게 되고 ..

돈 지랄하면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물량은 줄어들고 단가는 올라갈것임.

백신도 유럽이 돈 지랄해서 선매수...~~~



지금 가스 생산 물량 자체가 대체로 고정되어 있는데..

저 논리는 일반적인 상황하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여러 조건이 들어 있는 상황에서는 안될것임.



가스 생산량 늘리는것도 시설 투자가 되야 하고 ..해당 유전지대 상황이 있어서

단기간에 생산량 늘릴수가 없을것임.

그러고보니 예전에 잠깐 본거지만 어디서 천연가스를 생산하려고 준비중이라고는

하는데, 그거 전환기간에만 몇년 걸릴거라고 한 뉴스를 본거 같음..

우리가 저번에 요소수가 갑작스레 없어서 여기저기 빌리러 다닌것처럼,

유럽도 일단 여기저기 빌려와서 당장 발등의 불부터 끄겠다는거죠.

뭐 전략적으로 러시아쪽 원유 가스를 틀어막았으니, 산유국들한테 압박을 넣던가 아님 미국이 증산을 할테구요.

유럽은 겨울이 없나 말갖지도 않는 소리지 저거 항해사가 아니라 정부 똥꼬 빠는 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