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래 글도 적자가 심각한걸 반영해

적자 핑계로 민영화하기보단 민영화 없이 전기료만 인상하는게 낫다 라는..

사실 답정너수준의 vs 글을 썼는데

제목부터 포함해 몇글자 되지도 않는데

그것만으로 어떻게 민영화를 찬성한다는 둥, 쉴드친다는 둥..  그렇게 생각하셨던건지..

예전엔 한전이 흑자났다고 들어서 언제부터 적자났는지 찾아보니 

대략 18년쯤부터.,

https://www.energ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203

탈원전이 한전 적자의 주 요인은 아니라고 해도, 에너지전환 정책이 한전의 수익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은 명백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김삼화 미래통합당 의원은 "정부는 한전의 적자와 에너지전환 정책이 무관하다고 하지만,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석탄 대신 가스와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면서 전력구입비가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2018년 한전이 영업적자를 기록했을 때 정부는 유가급등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하지만 지난해는 국제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한전의 가장 큰 적자 요인이 온실가스 비용증가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결국 정부의 발표대로라면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전력구입비 증가가 한전 영업손실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위는 기사 내용 발췌

어찌됐든 탈원전과 별개로 태양광이 됐든 뭐가 됐든 전기생산비가 올라간갔고 그로인해 적자가 발생한건 팩트임..

산업용, 가정용을 떠나서 전기료의 인상은 받아들여야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음 - 이게 결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