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가르침이 사실 그거임..

물질적 성공이나 사회적 지위나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니 마음이 중요한 거다.. 라는 거.



의사가 성취감 가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 성취감은 의사가 아니라 소시민도 가질 수 있는 거임



돈 가진 자들은 더 나은 삶을 살겠지만 그게 고통이나 번뇌가 없다는 의미가 아님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지 못한 사람들은 더 높은 지위에 더 많은 돈이 있어도 불행함



행복이라는 것은 돈이 많아야만 가능한 것은 아님

물론 돈이 더 적다면 더 행복하기 위해 더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음

그렇지만 행복이란 관점만 놓고 본다면 돈이 가져다 줄 수 있는 행복의 상승 폭은

어느 시점 이후엔 매우 미미한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크게 틀린 말은 아닌 듯.

아... 행복에 대해 전체적인 관점으로 넓게 본것이군요 감사합니다.

스님 : 배낭여행 1년에 4번간다 - 행복하다?

치과의사 : 환자때문에 외국여행 못간다 -  불행하다?



행복에 대한 기준은 개인에 따라서 다른데

그것을 일반화, 절대화 하는것은 생각안에 갇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속세 등질게 아닌 이상 세상 사는데 있어서 중놈 말은 도움이 안됨.

애초에 머리 깍고 절에 들어 가는 이유가 불교의 교리가 세상살이에 반하기 때문임.

불교 교리는 그냥 현실도피와 다를게 없음.



속세의 문제 때문에 속세 등진 인간에게 속세의 문제들을 상담하는건 헛수고임.

이 말도 맞네 ㅋㅋ

그래서 수행자의 최종 목적지는 인간 사회에서 불성을 발현시키는건데, 님 말마따나 절대 쉽지 않음. 인간새끼들은 일단 다 병신이고 진짜 개씹상병신 쓰레기가 존나 많아서 이런 똥덩어리들이랑 섞이면 욕이 안나올수가 없음 ㅋㅋ 그래서 원효가 한반도 역사상 유일무이한 천재라고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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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의사 판사 검사가 스님을 찾아간 게 아니라 마음이 특별히 아픈 의사 판사 검사만 스님을 찾아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