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월 21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전력산업 구조개편 기본계획인 한국전력공사의 발전부문 및 배전부문의 민영화 계획과 2000년 12월 23일자로 의결·공포된 '전력산업구조개편촉진에관한법률'에 따른 한국전력공사의 물적분할에 의해 2001년 4월 2일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시장형 공기업.

현재 대한민국 내 최대 단위화력 발전시설을 보유한 발전회사다. 영흥본부, 삼천포본부 등 5개 발전소에서 시설용량 9,979MW의 설비를 가동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발전소 중 설비용량 기준 12.1%, 판매량 기준 13.5%, 판매금액 기준 12.8%에 해당하는 무지막지한 규모이다.

대한민국의 총 전기 공급량 중 30%가 원자력이고 화력발전이 55%이며 나머지는 수력발전, 신재생 에너지 등등이 차지한다는 것을 보면 놀라운 수치이다. 5개 발전회사들 중,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 이처럼 원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남동발전 산하 발전소는 화력발전소 중에서 가장 적은 비용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한전의 화력발전 자회사 중 가장 높은 이익을 내고 있다. 

민영화 직접 지시하고 시작한 새끼들을 욕해야 하는데... 아직 시작도 안한 놈들을 욕하는 이유가 뭔지.. 민영화란건 직접 사업을 추진하고 시행한 그 놈들을 부관참시라도 해야 하는겁니다. 

돈이 없어서 민간 자본까지 끌어들여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지금도 잘 굴러가고, 국민들이 불편한 없이 잘 쓰고있는거라면, 절대 민영화 하면 안되는겁니다. 

저때 민영화 계획 발표하고 시행한 저 개새들를 부관참시라도 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