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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짜리 커피-공깃밥’ 사라진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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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Bub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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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메뉴’마저 줄줄이 가격 인상16530217092001.jpg 


재택근무 2년 만에 사무실 근무를 재개한 정모 씨(33)는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2개와 컵커피를 샀다가 잘못 계산된 줄 알고 영수증을 살폈다. 삼각김밥과 커피 모두 1000원대로 다 합쳐봐야 4000원도 안 될 줄 알았는데 5900원이 결제된 것. 다시 보니 김밥은 각 1700원, 커피가 2500원이었다. 그는 “알뜰하게 때우려고 편의점에 간 건데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나와 물가가 오른 걸 실감했다”고 말했다.

물가가 급등하면서 1000원짜리 알뜰 간식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가성비’ 상품으로 인기였던 편의점 1000원 커피와 삼각김밥 등이 사라졌고 식당 불문율이었던 ‘공깃밥 1000원’ 공식도 깨지고 있다. 

○ 편의점 가성비 상품도 줄줄이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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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이달부터 튀김류 가격을 평균 10% 인상했다.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이나 1인 가구 간식으로 인기 있는 닭다리·넓적다리가 2200원에서 2500원으로 13.6% 올랐고, ‘자이언트 순살치킨’이 6900원에서 7900원으로 14.5% 인상됐다. GS25도 지난달부터 조각치킨 가격을 200300원 올리고 1만 원이던 쏜살치킨은 1만1000원으로 10% 인상했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최근 고기뿐 아니라 튀김용 식용유, 밀가루, 인건비가 일제히 올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했다.

프랜차이즈 커피의 4분의 1 가격이던 ‘편의점 1000원 커피’도 없어졌다. CU와 이마트24는 1000원이던 따뜻한 아메리카노 가격을 이달부터 각각 200300원 올렸다. 세븐일레븐은 13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을 200300원 인상했다. 국제 원두 가격은 세계 최대 산지인 브라질의 이상기후로 생산량이 줄고 물류비가 급등하면서 고공행진하고 있다. 국제 원두가격 기준인 아라비카 원두는 미국 ICE선물거래소에서 17일(현지 시간) 파운드당 2.28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1년 전(1.45달러)보다 57.2% 올랐다.

학생들이 즐겨 찾는 삼각김밥은 1000원을 넘은 지 오래다. 양을 늘리거나 유명 맛집과 협업하는 방식 등으로 15001700원으로 올랐다. 이마트24는 19일 주먹밥 8종, 김밥 10종 등을 100200원 인상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말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13종의 가격을 최대 10% 가까이 올렸다.
○ 사라지는 ‘1000원 공깃밥’

소위 ‘국룰(국민 룰)’인 ‘공깃밥=1000원’ 공식도 깨지는 추세다. 식당들은 공깃밥을 서비스 개념으로 줬지만 원가 상승과 배달료 인상으로 15002000원으로 가격을 올리고 나섰다. 일부 국밥집, 돈가스집 등은 포장 시 홀과 같은 가격을 받으면서도 공깃밥을 따로 주지 않는다.

백반 집을 운영하는 한 사장은 “찌개 하나 시키고 공깃밥을 4∼6개씩 주문하는 손님이 늘고 있는데 배달비 빼면 남는 게 없다”며 “차라리 즉석밥을 데워주고 2000원씩 받는 게 낫다”고 했다. 고깃집 후식냉면도 1년 새 적게는 50%에서 최고 2배까지로 뛰었다.

분식집도 비상이다. 인천 3대 떡볶이 집으로 꼽히는 남동공단 떡볶이는 떡볶이(800g·3인분) 가격을 기존 5500원에서 6500원으로 인상했고 전북 익산의 한 분식집은 6000원이던 칼국수 가격을 4월부터 1000원 올렸다. 수원의 한 인기 만둣집도 10개에 5500원 하던 군만두 가격을 17일부터 500원 올렸다. 최근 밀가루와 식용유 값 인상 때문이다. 돈가스집을 운영하는 조모 씨(49)는 “지난해 3만 원대였던 18L짜리 말통 식용유 가격이 이달 6만 원을 넘었다”며 “돼지고기, 치즈 가격도 올랐는데 기름값이 8만 원까지 오른다는 얘기가 돌아 가격 인상 압박이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 그냥 싹 다 오르네...............................ㄷㄷㄷㄷㄷㄷㄷㄷ 단골 미용실도 오르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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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산강수금님의 댓글

  • 산강수금
  • 작성일
쌀 가격이 2배나 오른건가?

시아넨님의 댓글

  • 시아넨
  • 작성일
쌀가격 20kg 4~5만원대 요즘 엄청 행사함

nchris님의 댓글

  • nchris
  • 작성일
공기밥 2천원은 엄청나네 진짜

시버트님의 댓글

  • 시버트
  • 작성일
와 이제 공깃밥 2천원의 시대인가

환붕이님의 댓글

  • 환붕이
  • 작성일
와 저건 좀..ㄷㄷㄷ

wemklf님의 댓글

  • wemklf
  • 작성일
어딘데 밥을 2천원으로...

❤️위위경이의방님의 댓글

  • ❤️위위경이의방
  • 작성일
집에서 주먹밥 싸고 커피믹스 준비..

vkvkvkdsaj님의 댓글

  • vkvkvkdsaj
  • 작성일
와 ㄷㄷㄷ

연방의하얀사신님의 댓글

  • 연방의하얀사신
  • 작성일
씨발놈들이 공깃밥 2000원은 너무 나간거지.

1000원해도 얼마나 남겨 먹는데 2000원이냐.

시아넨님의 댓글

  • 시아넨
  • 작성일
햅반이 올렷다고 올린거 같음 ㅋ 햅반은 용기값 때문에 그런건데..

저래도 사람들이 어느정도 오니까 배짱장사

슬립나이트님의 댓글

  • 슬립나이트
  • 작성일
쌀이 남아돈다고 하던데..

똥싸고뭉개님의 댓글

  • 똥싸고뭉개
  • 작성일
부산해장국집과 경기도 갈비집이 지표가될수있나  아직 거으대부분가게는 공기밥 천원인데 빨리빨리 여기따라서 올리라는 얘긴가

마린보이즈님의 댓글

  • 마린보이즈
  • 작성일
ㅠㅠ

낙화1님의 댓글

  • 낙화1
  • 작성일
쌀값은 내리던데 왜 올리고 지랄이지 ㅋㅋㅋㅋㅋㅋ 정부에서 물가 잡는다고 쌀 창고 방출중인데

RegisterForm님의 댓글

  • RegisterForm
  • 작성일
여성이 운영하는 미용실인데

5000원 짜리도 있더군요



예전에는 2~3만원대 미용실에서도 자르고 그랬는데

왜 안 가냐면 균등하게 잘 자르지 못해서 입니다



솔직히 미용실에 폭리 취하는 업종 중 하나임

그리고 상대적으로 돈 더 되는 여성들 2~30만원 배껴먹으려고 하는게

더 심하다 보니 커트 손님은 개차반



그러다 보니 그냥 7000원~1만원짜리 미용실이 애초에 나을 듯

뭐 단골집 매번 잘 짤라주면 모를까

액티피드님의 댓글

  • 액티피드
  • 작성일
동네 허름한 아지매가 운영하는 미용실 인데 전 매번 7천 원에 자르던(원래 머리 감으면 7천 원 안 감으면 6천 원 인데 그냥 안 감고 7천 원 씩 냈음) 곳 어제 가니까 8천 원 받네요 ㅎㅎ 현금 위주로만 받으시기에 미리 7천 원 맞춰서 가져갔는데 때마침 동전이 천 원 돼서 다 드리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honeylemon님의 댓글

  • honeylemon
  • 작성일
ㅠㅠㅠㅠ

Positive깡님의 댓글

  • Positive깡
  • 작성일
ㅋㅋㅋㅋㅋㅋ 그리워지겠지....

ttatta님의 댓글

  • ttatta
  • 작성일
많이 오르네요

곰동가리님의 댓글

  • 곰동가리
  • 작성일
미국도 스테그프레이션 피할 길이 없다고 할 정도면

불황에 인플레는 거의 기정사실인 듯

얼마나 쳐 맞느냐 그 차이는 있을지언정

원자재 가격과 기름값 식량가격 상승은 확정.

시아넨님의 댓글

  • 시아넨
  • 작성일
밥은 왜오름? 쌀값 내려가던데 ㅋ

냉면은 원래 7~8천원대 김밥은 2년전부터 1500원 하더니 2200까지 은근슬쩍 올렷음...

갈릭군님의 댓글

  • 갈릭군
  • 작성일
밥갑 1500 2000원은 선넘엇지

늙은꿈나무님의 댓글

  • 늙은꿈나무
  • 작성일
공기밥 2천원이요?? 쌀값이랑 왜 반대로 가지...

히트택님의 댓글

  • 히트택
  • 작성일
사람 체격은 커지는데 공기밥 사이즈는 60년대 그대로.

988dl님의 댓글

  • 988dl
  • 작성일
ㅋㅋ 무려 100프로 인상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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