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죽을 듯.

결국 항복했나요? 러시아 프로파간다에 의하면 친러 지역 주민 대량학살에 네오나치들이라는데 전쟁의 명분으로 희생될게 보이네요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마리우풀에서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병력 대상으로 여러분은 방어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니 이제 항복하라고 공식 명령을 내렸대요. 저 사람들이 저길 방어해서 이제 역공을 위한 병력이 준비됐다고 합니다. 대신 말씀하신대로 아조프연대가 네오나치라는 명분으로 러시아가 전쟁을 시작해서 이번 항복으로 인해 전세가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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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러시아의 목표는 우크라이나 수도 점령 후 우크라이나를 괴뢰국으로 만들고 몰도바까지 먹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좌절되었고, 두번째 목표로 목적을 바꾸었는데 그것은 돈바스와 크림반도를 먹고, 마리우폴부터 오데사까지 우크라이나의 흑해 접근 가능한 해안가를 다 먹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으로 우크라이나 해상 물류를 통제하고 또한 송유관을 설치하게되면 유럽으로 수출할 때 우크라이나에게 매년 2조원을 안줘도 됩니다.

그리고 돈바스와 크림반도에 우크라이나 대부분의 유전이 있는데 그걸 개발 못하고 막아서

국제 유가를 안정시키고 우크라이나의 경제적 가치를 떨어뜨려서 EU가입/나토가입 속도를 둔화 시키려고 합니다.



러시아는 오데사 공격에 실패했고 우크라이나는 흑해에 접근성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서방의 제재는 계속 강화되고 있고 우크라이나군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으며 무장과 실전 경험도 쌓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 측에선 여름 동안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서 돈바스에서 러시아를 격퇴시킨다고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푸틴은 돈바스, 크림반도를 러시아에게 넘겨줄 것을 요구하고 젤렌스키가 사퇴하고 종전을 하자는 입장이고, 젤렌스키는 2월 침공 이전 시점으로 돌아가라고 하고 있습니다.

잘해야 크림반도 정도만 주겠다는 느낌인 것 같네요.



우크라이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집니다.

특히 러시아 외환 6500억달러. 이걸 미국이 전쟁담보로 잡고 렌드리즈로 돈을 빌려주면 앞으로 5년 쯤 전쟁 더해도 여유롭지요.

ㅇㅅㅇ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