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를 향한 비판만 있으면 그때마다 

전라도를 향한 공격이다! 이것은 지역감정이다!

경상도 벌레들의 선동이다! 이러고 있는데...

정말로, 경상도 사람들이 전라도 지역을 그렇게 공격해왔을까요?

경상도 쪽에서는 20~60% 전라도를 지지,          80~40% 경상도 출신들을 지지하죠

전라도 쪽에서는 95%~90%를 오로지 전라도 지지, 0~0%의 경상도 지지를 자랑하죠

정확한 수치나 그런건 빼박 정치이야기이니 생략

정작 경상도에서는 대대로 전라도만 지지해온 도시도 있을 정도로 

정작 경상도를 까보면 의외로 친 전라도 지역 상당수

언제나 극단적인 지역감정은 전라도 손에 들린 칼만 있었지 사실상 경상도가 칼들고 전라도를 찌른일이 몇번이나 있었어요?

전두환의 대학살 이후 전라도인이 자신들이 공격당한것을 경상도 전체에 죄를 물어가며 전라도에 경상도 넘버 자동차가 들어가는 순간 폭파될 정도로 지역감정을 자랑해왔지만, 그게 과연 경상도에 의한 전라도 공격 맞았나요?

일부 사람들은 경상도에서(경상도 출신 박정희가) 전라도를 핍박한게 지역감정의 시초라고 선동하고 앉아있지만,

박정희는 농업중심 최빈국을 공업중심 경제로 바꿔서 국가 경제구조 자체를 바꿔야 우리나라가 강해진다고 믿고

공업생산이 가능하고, 그 생산한 것을 태평양 해로를 통해 수출할 수 있는 지역을 골라야 했죠

그로인해 서울<->부산 구간이 극단적으로 지원을 받고, 그 이외의 지역은 그 발전 지원에서 도태되어버렸고,

그것을 김대중이 "경상도에 의한 전라도 박해"라고 포장해서 지역감정 선동을 시작해서 

단 3년만에 전라도를 오직 김대중만을 위한 절대지지 공화국으로 형성시켰죠

그로인해 모든 전라도가 오로지 김대중만 위한다? 그럼 니들을 신경써주지도 않겠다 라고 권력 중심에서 전라도 출신들이 서서히 배제된 것이었죠

결국, [해로를 통한 수출]때문에 어쩔 수 없이 농업지역으로 남아야 했던 것을 [지역감정]으로 포장해서 [절대권력]을 이룬 김대중이

대한민국의 지역감정의 창시자이지 

한국을 농업국가에서 공업 수출국가로 바꾸겠다고 한 박정희를 지역감정 창시자로 외치는것만큼 개그스러운 일은 없는 것이죠

전대갈이의 탱크 학살은 박정희와는 달리 분명한 공격행위였지만

그 시절에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경상도 지역이랑 전라도 중에서 어느 쪽을 본보기 삼을지 고심하다가 전라도가 선택된 것이었는데,

당시 박정희의 국가 경제 팽창이 최우선이라는 정책 때문에 나라는 부유해지는 틀이 잡혀가지만 정작 노동자는 오히려 더 지옥같은 삶을 살고 있던 시기였고, 심지어 88년이 되기 전에는 한국 국민들 스스로 한국의 발전을 실감하지도 못했기때문에,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반감은 지금과는 차원이 달랐어요

실제로 정말로 한국을 전복시키고 북한을 추종해야한다는 사람들도 수없이 많았었고 실제로 간첩들도 말그대로 계속해서 잡힐 정도로 많았었죠

많은 분들이 상상하는 것과는 달리 실제로 간첩들이 득실득실 대면서 선동하던게 전두환 시절의 대한민국인게 맞긴 맞아요

특수한 지역성을 성립한 전라도가 다른지역에 비해 더욱 반정부 운동을 조장하는 간첩행위가 수월했죠

그런 요소들로 인해 경상도와 전라도 두 지역 중 한 곳을 쓸어버리겠다는 전대갈의 광기가 전라도를 향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일인데...

이게 경상도 주민들 탓?

네? 

박정희 시대에 전라도가 홀대받은게 지역감정이었나요?   

No. 해로를 통한 수출강국을 위해 방도없는 선택이었죠

전두환 시대의 대학살이 경상도의 전라도에대한 혐오로 인한 것이었나요?   

No. 전두환 개인의 사익에 가장 도움이 되는 선택이었기에 전두환이라는 권력자가 저지른 일일 뿐이지 그걸로 경상도가 무슨 득을 봤어요?

2022년 경상도가 전라도에 대해 지역감정 뿜뿜한다고요?

경상도는 20~60% 전라도 지지하는 지역이예요

그럼 0~0% 경상도를 지지하는 전라도는 대체 뭐라고 우길려고 두개를 같은 카테고리에 넣고 비교하세요?

이제 대충잡아 10년 전쯤에는 분명히 경상도에서도 지역끼리 뭉쳐야 한다는 감정이 일었던 것 같긴 하지만요

그런데 그런것도 금방 시들해진게 경상도쪽의 [지.역.감.정]의 실체죠

우리나라 역사 잘 살펴보면 지역감정이라는 마법의 단어만큼 웃긴 단어가 없다는걸 알 수 있어요 진짜

경상도쪽에서 지역감정 가지고 이득보던 애들은 수첩공주 딱 한 세력말고 대체 누가 있죠?

전라도는 사실상 아주 자체 왕국을 형성하고 절대 독재를 이어가는 도구로 지역감정을 언제나 애용해왔지만요

지역감정이라는 마법의 단어에 부여된 절대적인 면죄부가 과연 합당한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