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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뒤 숨은 공포의 눈…현관 비번 훔쳐 보려던 30대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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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코봉이와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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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을 위해 현관문 비밀번호를 훔쳐보려고 건물 계단에 숨어 있던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재판장 황혜민)은 야간 주거침입 절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39)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1년 6월24일 오전 3시50분쯤 광주 서구의 한 오피스텔 내 원룸 2곳에 침입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원룸에 몰래 침입해 금품을 훔쳐가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

A씨는 과거 부동산을 통해 이 오피스텔 1층 출입 비밀번호를 알게 됐다.

건물 4층 공용계단에 숨어있던 A씨는 귀가한 원룸 거주민의 뒤를 몰래 따라가 현관문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을 보려다 실패했다. A씨의 이 같은 행위는 2차례 반복됐다.

A씨는 2016년엔 절도강간죄를 저질러 2년8개월간 옥살이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장은 “피고인은 절도 범행에 대한 처벌 전력이 여러 차례 있고 누범기간 중 범죄를 저질러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한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점, 절도 범행이 미수에 그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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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우우움님의 댓글

  • 우우움
  • 작성일
부통산부터 문제였네.....

redtank님의 댓글

  • redtank
  • 작성일
누구는 50억을 받아도 무죄, 누구는 비번 쳐다만보고 미수에 그쳐도 징역...

오니기리번역가님의 댓글

  • 오니기리번역가
  • 작성일
50억 무죄는 개어이 상실하긴 하지만

비번 훔쳐보는 새끼가 절도강간죄였던 새끼였다면 징역인게 당연하죠.

운동해야함님의 댓글

  • 운동해야함
  • 작성일
어휴...

뭐라고하지님의 댓글

  • 뭐라고하지
  • 작성일
그냥 절도 아니고 절도 강간인데 고작 2년 8개월? 게다가 이번에 또 그짓 하려다 잡혔는데 고작 8개월? 이건 최후가 아니고 1막 끝이네. 8개월 있다 나오면 그땐 2막 시작이고 또 절도강간해서 피해자 생기겠지. 에라이

야호야호오야님의 댓글

  • 야호야호오야
  • 작성일
카드대는게 편해서 카드대고 들어감

이러다 번호까먹겠어

석뽕이님의 댓글

  • 석뽕이
  • 작성일
저런넘들은 재범못하게 미국처럼 확실하게 벌줘야 함.

NOTDOTINFINITYL…님의 댓글

  • NOTDOTINFINITYL…
  • 작성일
요새 비번도 문제 많다~.~...? 초소형 몰카 설치하는 것들도 있으니~.~...?

HIMARS님의 댓글

  • HIMARS
  • 작성일
지문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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