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7208

영상: https://youtu.be/ZAoJPGdZ6cI

솔직히 코로나 관련해서 워낙 백신패스 찬성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저도 의학, 약학 분야 전문가도 아니다보니 제 의견이라는게 명확하게 있을수가 없어

어느쪽 장단에 맞춰야하나  참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혹시 저 영상에서 의사분들이 주장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한번 들어볼만할것 같아서 링크 걸어봤어요.

영상이 집회전반을 담고있어서 1시간이 넘는데 앞부분은 다소 뻔한감이 있는 백신패스를 반대하는 이유들이라

생략하셔도 될것같고 대략 28분 정도쯤부터 산부인과 여의사선생님이 등장하셔서 백신을 400배 특수현미경으로

관찰하신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십니다. 저야 이 의사분이 진실을 전하고있는지 거짓말을 전하고 있는지 알길이 없지만

어찌되었든 현직 산부인과의사이고 본인의 소개로는 일반의사가 아닌 미생물 배양쪽에서는 특히 전문가라고 하시네요

현업에 있는 전문가가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문제제기를 한만큼 최소한 백신접종을 주도하고있는 

질병관리청이 tv에서 공개토론에라도 응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전문가들도 의견이 갈리는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백신접종을 강요하기보다는 토론을 통해서 장점과 단점을 알게해서 그것들을 정확하게 알게한 후에

본인선택하에 백신을 맞게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는데 그런 토론이 아직까지 없는게 너무 의아하기도하고

안타까웠거든요. 이제라도 좀 토론이 이루어졌으면하고 소망해봅니다. 건강한 민주주의사회라면 생각은 다양할 수 밖에 없어요

솔직히 코로나 앞에서는 우리모두가 다 피해자인데 백신을 맞니 안맞니 하면서 싸우게되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저도 솔직히 백신을 맞자 맞지 말자 이런것에 대한 명확한 생각이 있는것도 전문지식이 있는것도 아닌데

얼마전에 백신패스관련한 글에 댓글 달았다가 어떤분이 뜬금없이 제 글에 공감이 안된다고  답변을 하니깐 저도 읽고 괜히 화가나더라구요;

하루이틀 지나고 생각해보면 화낼일도 아니었긴한데 아직 제 인격수양이 부족해서한 행동이긴 했지만

이런 쓸때 없는걸로 논쟁을한게 스스로 한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위에 링크를 보고 싸우지들 마시고 그냥 한번 저런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어요.

건전한 사회라면 찬성과 반대가 어느정도 팽팽하다면 대화와 토론을 통해서 조정해나가야할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백신패스 찬성하쪽 전문가하고 반대하는 쪽  전문가하고 전문가끼리 영양가있는 토론을 하는것을 한번 기다려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