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나름 색다른 소재에 잘만 연출했다면 참 좋았을 그런 작품이에요. 냉동고에 갇힌 유부녀와 남자. 좀처럼 없던 색다른 스토린데 용두사미랄까. 초반까지는 참 좋더라구요. 사실 av라는 장르가 극사실주의로 가면 안되는건 맞지만 좀 아쉽기도해요. 

우선 볼까요?

meyd-596

유부녀 나오와 그녀를 항상 도와주는 양아...치로 나오던 성실한 남배우

냉동창고에서도 역시 그녀를 도와 대신 무거운 짐을 내려줘요

나가려고 보니 잠겨있는문. 빠른진행을 위해 중간중간 짤라먹었습니다

저도 전방에서 날 밝을때까지 육공에서 말통의 물이 어는걸 보면서 밤새웠던 기억이 있는데... 악몽이 떠오르네요.

요런 연출은 좋아요. 

한정된 공간과 추위. 때문인지..... 여기까지만 스토리물로써 연출이 좋았다고 하고싶어요.

어거지로 이런곳에 가져다 놓은 모포를 찾은 남자

그러면 안춥냐???

철원 혹한기 훈련마냥 추운 냉동고

할꺼 다해놓고 쉬야한다고 저짝 보라는 나오

쉬————

또!

디지기 직전인데 옷을벗고 머선 129!!!!

나였음 이미 옷벗고 굴비가 아니라 동태됐을꺼에요

또해??? 안춥니???

추위를 잊기위해선지 불이 꺼지기전에 마지막 불꽃을 태운건지 모르지만요.....

다음날 다른 직원이 들어 옵니다(그림자로 표현했네요)

마지막은 행복했을까요????

결론

-시작은 좋았다. 근데 좀더 현실적으로 스토리를 끌어갔으면 어떨까...라는건 욕심인가?

-스토리는 사실 없다고 본다. 소재를 잘 살렸으면....

-그냥 색다른 이런 av도 있다란걸로 봐주시길

-몇번 말했지만 제 글엔 꼴림 포인트가 없어요

-방울이 신작에서 살빼고 찌찌도 작아졌다. 이젠 삼립호빵(야채)찌찌보다 작아졌다. 이게 다 로드모바일때문이다.